'인천 중구·미추홀구·연수구' 인천시, 리빙랩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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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미추홀구·연수구' 인천시, 리빙랩 사업 선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6.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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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그린 라이트(Green Light)! 생활 연구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중·미추홀·연수구가 올해 인천시 시민참여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지역 도시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3곳은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중구는 영종하늘도시 진로마트 일원의 주차문제 등을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스스로해결단을 구성, 리빙랩 방식으로 해결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그린 라이트 생활연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미추홀구는 코로나19 확산 등 지역사회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통형·통합형·확장형 온라인 리빙랩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주민중심 마을 사회·경제 이슈 협력 툴(Tool), 마을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함박마을 지역의 무단 투기 쓰레기 민원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스스로해결단을 구성, 리빙랩을 운영하고 저가3D 라이다 센서를 활용한 프로토타입 쓰레기무단투기방지시스템을 제작하기 위한 함박마을 스마트도시 쓰레기무단투기방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 리빙랩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확장해가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빙랩(Living Lab)이란 생활현장에서 사용자와 공급자가 공동으로 혁신을 만들어 가는 살아있는 실험실로 혁신주체 간 상호작용을 통해 참여와 협력을 촉진하는 개방형 혁신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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