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보건소가 오는 6월1일까지 무자격 체류자, 쪽방촌 등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인천의료원과 협력, 동인천역북광장, 만석동 쪽방촌, 동국제강 협력업체 등을 찾아 무료검진 및 검사서비스를 진행했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리 노숙인과 쪽방주민, 외국인 근로자와 장기투숙 외국인 등 코로나 검진을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해 나선 것”이라며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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