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관내 소공인을 위한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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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관내 소공인을 위한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실시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0.05.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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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10월까지, 공모사업에 참여한 33개 업체, 최대 300만원 지원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가 관내 소공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여건 조성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월말부터 4월까지 공모사업에 참여한 33개 업체를 선정해 작업장 환경개선공사에 필요한 사업비를 업체당 최대 300만원(자부담 비율은 10%) 까지 지원한다.

특히 무허가, 무등록 공장 등 관내 영세 소공인의 작업장에 안전하고 효율적 작업 공간 및 노후 된 전기시설, 배선, 바닥, 조명 등 작업장에 위험하고 위해한 근무환경 요인 등의 개선사업을 6월부터 실시해 10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활동 및 경제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의 소공인들이 매출 급감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갖춰지고 생산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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