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9일~30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제15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이 박람회는 국내외 62개 보조공학기 업체가 참여해 모두 208점의 기기를 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이가운데 기립이 가능한 작업용 전동의자차, 회의 중 특정 소리만 들을 수 있는 소리증폭기 등 4차산업과 관련된 보조공학기기도 포함돼 있다.
보조공학기기는 장애로 상실되거나 떨어져 나간 신체기능을 보완해서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기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비중을 높여 기존 오프라인 박람회와 달리 온라인 방식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최신 기기와 신기술을 안내받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다만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관 사전 운영예약제를 운영한다.
▲개인예약:보조공학기기 박람회 누리집(www.atdfair.kr) 사전등록
▲단체예약:문의(031-728-7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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