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부천 물류센터 관련 인천시민 중간 검사결과 27일 11시 현재 25명이 확진됐고 941명은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는 접촉자 포함 인천시민 1,466명 대상으로 한 2차 검사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부평구가 12명 계양구가 10명이고 연수구는 1명, 부천과 서울 지역이 2명으로 조사됐다.
확진자 25명 중 물류센터 근무자는 19명이고 접촉자는 6명으로 파악됐으며, 27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75명으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대상 역학조사를 통해 방역 및 추가 접촉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물류센터 근무 인천시민 및 접촉자들은 증상에 관계없이 꼭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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