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과 22일,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길어져 일손 부족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4일과 22일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현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사태로 농촌에서 근무하던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 제한이 길어짐에 따라 영농철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선 이번 봉사활동와 더불어 6월 중순부터는 다양한 작물의 수확시기에 맞춰 농촌일손돕기를 지속할 계획이다.
농촌봉사를 담당한 추수은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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