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남동구, 스마트도시 시범사업 선정
상태바
인천 연수구-남동구, 스마트도시 시범사업 선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5.25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연수구와 남동구가 인천시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주민 편익 향상을 위한 주민·민간기업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 스마트도시 솔루션 도입을 통해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된다.

연수구는 자전거 전용도로 구간 중 자전거 운행자, 버스 등 차량, 승하차 보행자 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점 15곳을 시범지역으로 선정, 스마트 자전거 추돌 예방 시스템을 실증할 예정이다.

자전거, 버스, 보행자 간 위험을 사전에 인지해 사고를 예방,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남동구는 위치기반, 음성.영상인식 등 스마트도시 기술을 적용, 대형폐기물 수수료 가격을 자동으로 산출하고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배출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앱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실증하게 된다.

대형폐기물 수거에 대한 절차를 간소화해 수거업체 신속 정확한 수거처리가 진행될 수 있어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더 스마트한 도시의 삶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