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코로나19 차단에 총력...노래연습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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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코로나19 차단에 총력...노래연습장 점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5.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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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군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인천시 집합금지명령에 따라 오는 6월 3일까지 관내 노래연습장 및 코인노래연습장에 대해 집합금지명령 이행과 관련 집중 점검에 나섰다.

군은 앞서 집합금지명령 발표 당일 영업주들에게 관련사항을 문자 등으로 안내했으며 업소 전면에 출입금지 명령서를 부착했다.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한 영업주는 감염병예방법 80조에 따라 고발되며 3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치료비와 방역비용 등 구상권 청구로 손해배상 대상도 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소비진작을 기대하고 있었을 업주분들에게는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군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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