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 동구사랑상품권 관내 업태별 가맹점 상호명 등을 안내하는 홍보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리플릿 5500백부를 제작, 현재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는 한편 가맹점 현황을 지도에 표시해 동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동구사랑상품권은 관내 현대시장, 송현시장 2곳 전체 561곳과 식당, 제과점 등 음식점 328곳, 슈퍼마켓 및 편의점 68곳, 의료․교육․미용 등 165곳, 도․소매업 157곳, 주유소 3곳, 자동차정비소 5곳 등 1,300여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25일 발행된 동구사랑상품권은 첫해 15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5월 현재까지 1,300억 원이 발행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출범 1주년을 맞아 가맹점이 현재 1,300여 곳까지 대폭 늘었다”며 “어디서 쓸 수 있는지 몰라 사용을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맹점 모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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