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가 20일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철강업계 유동성 위기 신속대응팀을 신설ㆍ운영한다.
신속 대응팀은 지난 15일 산업부장관 주재로 열린 3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의 후속 조치로 발족했으며, 철강업계의 유동성 정책금융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산업부는 접수된 내용을 금융기관에 연결, 업체들의 정책금융에 대한 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비상대책반장을 맡고 있는 전우식 전무는 “신속대응팀 운영을 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가 긴급경영자금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강 유동성 위기 정책금융 애로사항 접수 시에는 회사명, 담당자 연락처, 정책금융 내용 및 애로사항을 기재, 메일(hyojung.hwang@ekosa.or.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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