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해양수산부가 20일자로 국립해양과학관 초대 관장에 서장우(58ㆍ사진) 前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임명했다.

서 관장은 경남고와 부경대 수산교육학과를 졸업, 부경대와 전남대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국립수산과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국립수산과학원장 재직 시절 산하 수산과학관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해양과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갈 적임자로서 평가받고 있다.

총사업비 971억 원이 투입, 경북 울진에 건립된 국립해양과학관은 오는 7월 말 개관될 예정이며, 차세대 해양과학자를 양성하는 국가해양과학교육 중심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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