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 토평IC에서 다산 신도시 구간 6차로 전면 개통
상태바
강변북로, 토평IC에서 다산 신도시 구간 6차로 전면 개통
  • 여운민 기자
  • 승인 2020.05.21 2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 개통
노후교량 국내 최초로 1.2m 안전하게 상승 공사 성공
강변북로 토평IC ~ 다산신도시 6차로 확장구간[사진=경기도시공사]
강변북로 토평IC ~ 다산신도시 6차로 확장구간[사진=경기도시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다산신도시의 주·진입로 강변북로 토평IC에서 다산 신도시구간 약 2km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데 성공했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확장구간 개통공사는 약 476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상습 교통정체구역 해소와 다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6년 실시설계와 공사착공으로 이번 마지막 확장구간을 전면 개통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다산신도시 입주민의 교통완화가 기대 된다. 

공사는 도로확장 과정에서 30여년 된 노후교량(연장 321미터, 약 6천톤 규모)을 1.2미터 올리는 상승 공사를 시행해 교량신설 대비 약 2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1년여간의 공사기간를 단축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업관계자와 적극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공사가 함께 만드는 새롭고 안전한 경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