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역 소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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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역 소비 당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5.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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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재난지원금이 순조롭게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소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강화군은 33,305세대 196억 7천만 원 규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19일 현재 25,583세대 152억 3천만 원 지원금을 신청했으며 지원금은 인천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ㆍ대형마트ㆍ대형전자 판매점ㆍ유흥주점ㆍ온라인 쇼핑몰 등 일부업소는 사용이 제한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군은 재난지원금의 관내 소비를 통해 지역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지역 내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구매하기, 1주일 2회 이상 음식 포장해 귀가하기, 평소 사용하는 제품 하나 더 구매하기 등 홍보에 나섰고 동참을 호소했다.

유천호 군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적인 지역 내 사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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