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署, 백령·대청도 등 도서지역 음주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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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署, 백령·대청도 등 도서지역 음주단속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5.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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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중부경찰서가 오는 6월18일까지 백령도 등 5개 도서지역에 대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펼친다.

도서파출소 단속활동과 별도로 백령·대청·연평·덕적·북도 5개 섬에 교통·지역경찰, 인천청 교통순찰대 싸이카 등 5~6명으로 편성된 5개 도서지역 특별단속팀을 투입, 단속할 계획이다.

백령파출소는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활용해 매일 2회 이상 20~30분 시간차를 두고 장소를 옮기며 단속을 하고, 기간이 종료되면 주 1회 이상으로 전환, 연중 진행할 방침이다.

그 외 도서파출소도 주 1회 이상 선별적 음주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면사무소·마을회관, 순찰차 등을 통해 ‘음주운전 안하기’ 안내방송을 매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음주운전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봉운 중부서장은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중대한 범죄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절대 잡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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