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구립도서관 4곳 설치, 깨끗하고 안전한 도서 이용 가능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계양구는 최근 작전도서관, 효성도서관, 서운도서관, 동양도서관 등 관내 구립도서관 4곳에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위생적인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책 소독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18일 구에 따르면 설치된 소독기는 운영시간 중 누구나 무료사용이 가능하고 자외선 살균소독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깨끗하고 안전한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도서관 개방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소독과 방역, 이용자 발열체크 등 만일에 대비해 대처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책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는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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