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 한 건물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20분경 서구 경서동 한 건물 공사현장 9층에서 불이 나, 내부 보온제 등이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은 공사장 직원들이 최초 목격후 소화기로 초기대응하면서 119에 신고, 소방차량 25대와 소방대원 75명이 출동해 화재발생 약 30분여 만에 완전 진압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자세한 화재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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