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비상용 옥외소화전' 실용신안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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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비상용 옥외소화전' 실용신안 특허 획득
  • 장석호 기자
  • 승인 2020.05.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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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기업 가운데 최초
[사진제공=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방종설)은 자체 개발한 '비상용 옥외소화전'을 지난해에 출원해 지난 5월 6일 실용신안 특허(등록 제20-0491634호)를 전국 공기업 최초로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상용 옥외소화전은 소방시설을 설치하기 힘들거나, 소방차가 신속하게 도착할 수 없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초동조치를 신속히 할 수 있게 제작된 옥외소화전 시설물이다.

비상용 옥외소화전은 사내에서 실시하는 제안제도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하고자 수차례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설계부터 자재, 제작, 설치 등 일련의 과정을 자체 인력을 활용해 개발됐다.

자체적으로 테스트한 결과 기존 소화전보다 신속하게 화재를 초동 진압할 수 있어 실제 취약시설 현장에 설치 시 화재로 인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돼 공단은 연수구 관내 취약시설 등에 비상용 옥외소화전을 보급‧설치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방종설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폭넓은 분야의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여 시설안전관리 공단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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