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한국戰 용사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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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한국戰 용사 화랑무공훈장 전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5.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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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지난 11일 한국전쟁에서 공을 세운 유공자 故이명종 일병의 아들 이용우 씨에게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故이명종씨에게 수여된 훈장은 무성화랑 무공훈장으로 고인은 1953년 6월 양구지역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1953년 9월 전공상으로 전역했다.

아들 이용우씨는 이날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강호 구청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드리며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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