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남동구청장,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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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남동구청장,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모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5.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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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11일 인천비전기업협회와 기업소통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오현규 비전기업협회장 등 협회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간담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부장,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대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 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남동공단 환경개선 요청, 수출지원 위한 선진시장 개척, 중소기업 기술정책 확대 요청, 해외물류 오류에 따른 해결방안, 화학제조업 법령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소통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소통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의 힘을 실어주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이날 나온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남동구 기업옴부즈만을 통해 관련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비전기업협회는 남동구 지역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7백7십만 원과 손소독제 등 450만 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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