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부평구에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2차 감염 80대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서울 구로구에 사는 A(84·여)씨로 10일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서울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이태원 클럽 확진자의 외할머니로 확진자인 손자와 함께 살고 있어,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부평구에 사는 딸, 사위와 함께 검사를 받았고, 딸과 사위는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11일 1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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