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라오스 왓푸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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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라오스 왓푸사원'
  • 최애영 사진기자
  • 승인 2020.05.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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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왓푸 사원은 크메르 왕조 사원으로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라오스 팍세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지이며, 란쌍왕국 전성기 때 만들어진 곳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에 있는 앙코르와트 사원과 비슷하다.

이곳 왓푸사원은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등록된 앙코르와트 사원보다 더 오래된 문명이며, 라오왕국의 발상지이다. 왓푸사원에서 앙코르와트사원로 건너갔다고 하는 설이 유력하다.

5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12세기 경에 만들어진 앙코르와트 보다 몇백년 전에 건축되고 앙코르와트 사원의 모델이 되었다는 사원이지만, 규모 면에서 “리틀 앙코르와트”라고 불리어 지고 있다.

왓푸사원은 팍세에서 자동차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입장료는 50,000kip이다.

(10,000kip는 한화 약 1,500원)

50,000kip안에는 사원 안까지 들어가는 승차료와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

푸까오 산과 어우러진 왓푸 사원.
푸까오 산과 어우러진 왓푸 사원.
폐허처럼 변해서 찾는이 조차 별로 없는 곳이지만, 한때는 많은 사람들에게 신성한 곳이었을 것이라는 상념에 잠긴다.
폐허처럼 변해서 찾는이 조차 별로 없는 곳이지만, 한때는 많은 사람들에게 신성한 곳이었을 것이라는 상념에 잠긴다.
링가(힌두교의 神 시바를 상징하는 남근)로 이어진 진입로.라오스는 덥기 때문에 모자나 양산을 쓰는 것은 필수이다.
링가(힌두교의 神 시바를 상징하는 남근)로 이어진 진입로.라오스는 덥기 때문에 모자나 양산을 쓰는 것은 필수이다.
사원에서 사진 찍어 주고 돈을 받는 현지 사진가.
사원에서 사진 찍어 주고 돈을 받는 현지 사진가.
사원 입구의 조각상.
사원 입구의 조각상.
사원 내부에 돌로 만든 창문.
사원 내부에 돌로 만든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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