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6월30일까지 인천 우수식품 상생장터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행사로 인천e음 모바일앱 플랫폼을 활용, 인천e몰에 온라인몰을 구축ㆍ운영하는 착한 소비운동으로 시민들과 함께 위축된 지역소비를 촉진하는 온라인 특별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관내 60개 우수제조업체 300여 품목이 시중보다 3∼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인천굿즈 구매자들은 6월 말까지 결제금액의 10% 캐시백도 제공된다.

주요판매 품목은 장기보관이 가능한 가정간편식, 마카롱, 빵, 떡, 케잌, 커피, 구운 김, 참기름, 들기름, 홍삼제품, 된장, 고추장, 약쑥제품, 젓갈, 김치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제조ㆍ가공업소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로를 확보,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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