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11일부터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3팀 23명 규모로 코로나19 대응 전담 조직을 신설·운영한다.
현재까지는 각 부서별로 지원인력을 차출, 코로나19에 대응해 왔으나 이번 대응추진단 신설에 따라 업무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
총괄관리팀, 방역의료팀, 생활방역팀으로 구성된 대응추진단은 안정적·전문적 대응은 물론 국가예방접종, 응급의료, 결핵예방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추진단을 신설한 것은 시민들의 건강보호가 시급하고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민선7기 시정철학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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