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원천, 성남판교, 동탄호수공원 지역 194호 입주자 추가 모집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경기행복주택 3개(광교원천, 성남판교, 동탄호수공원)단지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수준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경기행복주택은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경기도에 특화된 행복주택이다.
이번에 추가 공급 하는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은 대학생,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를 대상으로 49호를 공급한다. 주변에 아주대학교와 아주대학병원이 인접해 있으며 1㎞ 거리 내에 광교중앙역(신분당선)이 위치해 있다.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고령자를 대상으로 41호를 공급하며, 주위에 판교역(신분당선),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제2경인고속도로 동 판교IC로부터 약1㎞ 이내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은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 인근으로 신혼부부, 한 부모가족, 청년을 대상으로 104호를 공급예정으로 주위에 호수공원과 산이 있어 충분한 녹지공간과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은 입주자격기준을 완화해 해당 세대 월 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100%이하에서 120%이하로 소득요건을 완화했으며 신혼부부 혼인기간을 7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변경하는 등 임대주택 실수요자의 입주기회를 확대했다.
청약신청은 5월 11일부터 14일까지로 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https://apply.gico.or.kr) 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계약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https://irts.molit.go.kr) 에서 진행한다.
계약자는 입주자격 심사를 거쳐 올해 4분기부터 입주가 가능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