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철도종합시험운행을 위한 사전점검 시행
올 12월 조기 개통 목표
올 12월 조기 개통 목표
인천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연장선 2단계 사업의 올 12월 조기개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하는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철도안전법 제38조에 따라 도시철도 개통전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법적 절차로 올 6월까지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위한 분야별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인천교통공사의 시설물검증시험 및 영업시운전을 시행해 올 연말까지 개통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현재 인천도시철도 1호선 기존 노선과 철도레일 연결을 완료했고 5월초 신설 노선에 시험 전동차를 투입해 기존 영업구간과의 시스템 연동 및 스크린도어 작동시험 등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위한 분야별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처럼 올 연말 개통될 경우 송도6·8공구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되고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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