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관 아동‧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
공사, 안산시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1개동 8호 시세의 30% 수준 시범공급
공사, 안산시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1개동 8호 시세의 30% 수준 시범공급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아동‧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앞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공사 장동우 주거재생본부장과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식을 진행,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해 경기도내 아동‧청소년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동‧청소년 지원 대상 가구 적극 발굴 ▲주거복지 사업정보‧서비스 제공 및 자원연계 ▲연구‧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상담‧사업지원 인력 및 주민대상 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공사는 앞으로 만18세 미만 아동과 함께 살고 있는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안산시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1개동 8호를 시세의 30% 수준으로 5월 중 시범공급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2월까지 관련 연구용역을 통하여 도내 아동가구에 대한 주거상황과 주거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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