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근무 경비·미화원 등 사회적 약자 배려
다양한 제도 개선 및 지원 지속적 확대
다양한 제도 개선 및 지원 지속적 확대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아파트의 근무자 환경개선 및 근로여건 향상을 위해 휴게시설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안성시 소재 참아름 5단지 국민임대 아파트에 근무하는 경비원과 미화원들의 근로요건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을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동 설치했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해 4월 발표한 경기도시공사 시행 국민임대주택 내 관리용역 원 휴게 공간 확충 방안에 따라 진행됐다.
단지 내 지상 유휴공간을 정비해 휴게실로 만들고 싱크대, 냉장고, 에어컨 등을 구비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지원했다.
안성 참아름 5단지 국민임대아파트 경비원 A씨는 “그동안 휴식공간이 불편해서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았는데 이제는 여름, 겨울 시원하고 따뜻하게 쉴 수 있는 곳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장동우 주거재생본부장은 “공사 임대주택에 근무하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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