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5월까지 온라인 문화공연 애뜰 온라이브를 개최한다.
당초 4월부터 시청 앞 인천애뜰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개최시기가 미뤄짐에 따라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3일 크라잉넛 인천애뜰 무관 중 공연을 첫번째로 제작했다. 올해 첫 공연으로 좋지 아니한가, 명동콜링, 밤이 깊었네, 룩셈부르크, 말달리자 등을 열창했다.
4월 마지막 주에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무관 중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라잉넛 영상은 27일 인천시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악공연 외에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요가클래스 등 인천애뜰에서 촬영한 영상 4편을 5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