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e음 배달서구’ 5월1일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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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e음 배달서구’ 5월1일 서비스 개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4.27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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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서구]
[자료=서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로e음 배달서구’가 5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27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선보인 배달서구는 4개 월간 적용 과정을 거쳐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원을 위해 서구 맞춤형 공공배달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마케팅 비용과 중개 수수료를 공공서비스로 지원해 온라인 결제수수료는 3%만 발생, 중개도 마케팅도 대신해 주지만 수수료는 전부 무료인 셈이다.

서로e음은 지난해 5월 1일 출시 후, 12월 말까지 4262억 원을 발행, 사용자 수만 해도 32만 명에 달한다.

배달서구는 기존에 사용하던 서구 지역화폐 플랫폼에 접속만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언제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로e음에서 배달서구 아이콘을 클릭하면 가까운 음식점부터 확인되며, 치킨과 피자, 한식과 분식, 중국집·족발·보쌈·패스트푸드·양식 외에 디저트·도시락까지 무엇이든 주문할 수 있다.

5월 1일 개시에 맞춰 300곳 이상 가맹점을 확보하고, 올해 1,400곳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며,사용자를 위한 혜택으로 지역화폐 서로e음 혜택을 받게 된다.

기본 캐시백에 혜택플러스 가맹점 자체 할인(3~7%)을 더해 최소 18%~22%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또 이용자들의 문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배달서구 만을 위한 전용 콜센터도 운영 중이다. 상담 시간은 배달이 집중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온라인 주문관련 문의점이 있을 경우 배달서구 전용 콜센터(☎1811-9382)를 이용하면 되고, 가맹점은 운영 관리자 전용 콜센터(1811-9457)를 활용하면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배달서구가 이번을 기회로 전국 모범 사례로 발돋움해 통합 솔루션 플랫폼에 기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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