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22일 연수구 관내 경로당 2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연수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사전 수요조사 실시 후 방역대상을 선정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 조치된 경로당의 운영재개를 대비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진행됐다.
방종설 이사장은 “모두가 협심한다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으며, 우리 공단은 적극적인 방역체계 유지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 관내에는 경로당이 154개가 있으며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여가활동 등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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