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최근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에몬스가구 협찬제품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 화제다.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 리메이크작인 부부의 세계는 지선우(김희애 분)의 시선에서 믿었던 남편 이태오(박해준 분)와의 부부 관계가 한순간에 깨지며 서로 복수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21일 에몬스 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분은 전국 20.1%, 수도권 22.3%를 기록하며 매회 폭발적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부부의 집 거실 공간에 소파, 거실장, 티테이블, 사이드 테이블과 주방 식탁, 장식장, 침실 장롱, 서랍, 안락 의자, 아들방 침대, 책상, 책장, 의자 등과 신혼집 침대, 서랍장 등 가구들은 모두 에몬스 제품으로 시청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주목 받고있는 제품은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부원장인 지선우의 거실과 주방에 루치아노 소파와 헤븐 식탁이다.

2.1㎜통가죽을 적용한 헤드레스트형 디자인의 루치아노 라이트 그레이 코너형 소파는 차분하고 정돈된 지선우의 이미지에 맞게 절제된 세련미가 느껴지며, 휴고 티테이블, 모디스 사이드 테이블, 노체 크레덴쟈, 제이드 거실장을 함께 연출, 인테리어와 톤앤매너를 맞췄다.

주방은 극중 많은 시간을 공유하는 부부의 이야기인 만큼, 주방에 헤븐 6인 식탁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살렸다.

노현관 홍보부장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드라마 속 공간들과 가구에 대한 궁금증으로 드라마에 나온 소파, 식탁 등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협찬제품을 할인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소비자 문의가 많은 지선우 소파, 루치아노 시리즈는 20% 할인, 4인 소파는 257만 원, 코너형 소파는 97만 원 할인된 385만 원에, 지선우 식탁, 헤븐 6인 식탁은 15% 할인된 175만 원, 4인 식탁은 128만 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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