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오늘 - 4월 20일] “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한국외국어대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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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 - 4월 20일] “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한국외국어대학교 개교
  • 장석호 기자
  • 승인 2020.04.20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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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창립자 김흥배 박사는 1952년 12월 문교부의 인가를 받아 학교법인 동원육영회를 설립했다. 그후 1954년 1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설립인가를 받아 4월 20일 서울특별시 종로2가 82번지 영보빌딩에서 개교했다.

외대 글로벌 캠퍼스 
외대 글로벌 캠퍼스 

사립학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처음 설치된 학과는 영어과, 불어과, 중국어과, 독일어과, 러시아어과였다. 이듬해엔 서반아어과를 증설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가르치는 언어는 총 45개다. 이는 프랑스 국립 동양어문화대 93개, 러시아 국립 모스크바 국제 관계 대학교 56개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다.

13개 학부와 64개 학과를 두고, 세계 87개국 540여개 대학과 교육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서울캠퍼스엔 경영대학, 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법과대학, 영어대학, 서양어대학, 동양어대학, 중국어대학, 일본어대학, 사범대학, 국제학부, 대학원, 경영대학원, 정치행정언론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통번역대학원, 국제지역대학원, 교육대학원, TESOL대학원 등이 있다.

용인에 자리한 글로벌 캠퍼스에는 경상대학, 인문대학, 통번역대학, 동유럽학대학, 어문대학,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등이 있다. 양 캠퍼스는 통합되어, 하나의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2019년 제적학생 수는 23,840명이고 남학생 48%, 여학생 52% 비율이다.

외대 로고
외대 로고

심볼마크는 미래, 생명, 성장, 희망의 뜻이 담긴 청록색 위에, 지구의 위도와 경도선이 국제화를 추구하는 대학목표의 상징으로서 나타나 있다. 그 위에 대학의 약칭인 '외대'의 자음을 딴 'ㅇ,ㄷ'이 그래픽화 되어 올라간 모습을 띈다.

건학 이념은 ‘진리, 평화, 창조’다.

언어교육의 우수성을 반영하듯 외교공무원으로의 진출률이 매우 높다.

부속 기관으로는 한국어문화교육원, 국제사회교육원, 외국어연수평가원, 출판부, FLEX센터, 통번역센터, TESOL 전문교육원이 있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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