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충청북도 영동 월류봉(月留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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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충청북도 영동 월류봉(月留峰)
  • 최애영 사진기자
  • 승인 2020.04.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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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봉(月留峰)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깎아 세운 듯한 월류봉의 여덟 경승지를 한천팔경(寒泉八景)’이라 부르는데 우암 송시열 선생이 머물던 한천정사에서 이름을 땄다.

산 아래로 금강상류의 한 줄기인 초강천이 흐르고 깨끗한 백사장, 강변에 비친 달빛 또한 아름다워 양산팔경에 비할 만하다. ‘달이 머무르는 봉우리라는 뜻의 이름처럼 직립한 절벽에 걸려있는 달의 정경이 참으로 아름답다.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라는 뜻의 월류봉(月留峯)이란 이름처럼 달밤의 정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사군동에서 이어지는 기암절벽의 빼어난 봉우리와 조선시대의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고려 때 원촌에 있었던 심묘사경내의 팔경 중 제1배경으로 달이 머물다갈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하고 있고 주위에 지방기념물인 송우암유허비와 한천정사 등 많은 유적지가 있어 충북의 자연환경명소로 지정된 곳이다.

월류봉(月留峰) 전경.푸른 강물과 고운 백사장이 아름답다.
월류봉(月留峰) 전경.푸른 강물과 고운 백사장이 아름답다.
복사꽃과 어우러진 월류봉(月留峰).
복사꽃과 어우러진 월류봉(月留峰).
진달래와 어우러진 월류봉(月留峰).
진달래와 어우러진 월류봉(月留峰).
하얀 목련과 어우러진 월류봉(月留峰).
하얀 목련과 어우러진 월류봉(月留峰).
목련과 진달래가 어우러져 봄풍경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은 초강천 풍경.
목련과 진달래가 어우러져 봄풍경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은 초강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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