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특화 '레저스포츠 개발 및 관광 상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상태바
경기도, 지역특화 '레저스포츠 개발 및 관광 상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 여운민 기자
  • 승인 2020.04.09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저스포츠 활성화 위해 시흥·의왕·연천·안산·양평 지역 10억 5천만 원 지원
시설형 레저스포츠 거점 개발과 프로그램형 레저스포츠 육성
경기도청[사진=경기도]
경기도청[사진=경기도]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가 도내 지역에 맞는 레저스포츠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흥과 의왕, 연천, 안산, 양평 등 5개 시·군에 총 10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8일 도에 따르면 ‘2020년도 레저스포츠 관광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설형 레저스포츠 거점개발과 프로그램형 레저스포츠로 나누어 육성 지원한다. 

이에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시·군의 사업을 대상을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

시설형 레저스포츠 거점개발 사업은 ▲시흥시 ‘VR 레저스포츠 체험시설 조성사업’ ▲의왕시 ‘에코어드벤처 조성사업'을 프로그램형 레저스포츠 육성사업은 ▲연천군 ‘연천 유네스코 카약투어 활성화 사업’ ▲안산시 ‘대부도 재즈페스티벌’ ▲양평군 ‘양평 Hill-Clime 전국 왕중왕전 MTB대회’ 등이다.

도 관계자는 “한 지역에서 레저스포츠와 관광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개발하면 더욱 더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다”면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