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만 후보 "백운역 주변 덮개공원과 철도변 생태공원 조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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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만 후보 "백운역 주변 덮개공원과 철도변 생태공원 조성" 공약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0.04.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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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만 후보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국회의원 후보(인천부평갑)는 3일 “경인전철 백운역 주변에 덮개공원과 철도변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경인전철 백운역 주변 덮개공원 조성사업은 철도로 인해 단절된 지상구간을 복개해 녹지축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미 백운역 ~ 십정과선교간 141m 구간은 복개돼 4천230㎡ 규모의 덮개공원이 조성돼 있는 상태다.

이 후보는 이곳의 덮개공원을 추가로 더 연장해 철도로 인해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는 생태숲을 조성,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것.

그는 특히 “이미 발표한 경인전철 동암역 ~ 송내역간 지하화 공약은 지화구간의 심도가 최고 12m로 깊지 않고 철도 레일이 완만하게 지하로 들어갈 수밖에 없어 백운역 ~ 동암역 구간은 기술적으로 덮개 공사를 통해 연결할 수 밖에 없다”며 “경인전철 지하화로 인해 덮개공원 조성사업이 차질이 벌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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