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에서 해외 입국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A(61·남)씨로 지난 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 2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결과 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월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근무 중 귀국했으며 당시 증상은 없었고, 양성판정을 받은 즉시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접촉자 부인과 자녀 등 2명은 검체 검사후 자가격리 중이며 이에 따라 인천시 3일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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