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특별경비단, 바다로 추락한 선원 긴급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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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특별경비단, 바다로 추락한 선원 긴급 구조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4.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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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해5도특별경비단]
[사진=서해5도특별경비단]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어선에서 조업 중 바다로 추락한 선원을 해경이 긴급 구조했다.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 2분경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서방 27km 어선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 A씨가 어망에 발이걸려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특단은 교신내용 확인 즉시 경비함을 투입, 오전 7시 35분경 A씨를 경비함에 옮겨 태우고 연평항으로 이송했다

추락 후 자체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경비함에 옮겨져 다행히 의식 찾았고 저체온증을 호소, 경비함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의료진 의견에 따라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이후 연평항에 도착, A씨는 119에 의해 연평종합운동장에 대기중인 닥터헬기로 인천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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