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에서 필리핀 국적 모녀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연수구에 사는 A(47)씨와 B(8)양으로 1일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녀는 연수구 녹색기후기금 소속 확진자(필리핀 국적)의 아내와 딸로, 지난 20일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 자가격리중 이날 해제를 위한 2차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게 됐고 현재 길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함께 있던 가정부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1일 현재 인천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74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