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 및 시 산하 기관장들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인천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것으로 규모는 4~7월 분 4개 월 간 급여 최대 30% 7천3백여만 원이다.
박 시장이 약 1천3백만 원,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5곳과 인천연구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등 출자․출연기관 8곳, 인천아트센터(주) 등 인천SPC 3곳 기관장 등이 약 6천만 원이다.
박 시장 및 각 기관에서 반납한 급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인천지역 취약계층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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