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정유섭 후보 "문 정권 우리 영토 함박도 스스로 포기"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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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정유섭 후보 "문 정권 우리 영토 함박도 스스로 포기" 비판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0.04.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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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유섭 후보 사무실]
정유섭 후보가 지난해 9월1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함박도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정유섭 후보 사무실]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미래통합당 정유섭 후보(인천부평갑)는 지난 31일 함박도가 북한 땅이라는 감사원 발표에 대해 “자유대한 우리 땅을 정부 스스로 포기한 실소를 금할 수 없는 감사결과”라고 비판했다.

정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9월 강화도 주민들과 함께 함박도 인근 말도를 찾아 주민토론회를 열었었다”면서 “당시 지역주민들은 함박도를 우리 땅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말도주민들로부터 1970년때까지 함박도에 가서 조개와 굴을 채취했었다는 증언을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정 후보는 “헌법상 영토보존 의무까지 방기하며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 함박도를 인공기가 펄럭이는 것을 보고도 스스로 우리 영토를 북한에 상납하는 문재인 정부는 과연 어느 나라 정부인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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