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저감 관리계획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정부가 요구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응하기로 했다.

31일 공사에 따르면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확정됨에 따라 공사는 실현 가능하며, 상황에 맞춘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의 ‘미세먼지 저감 관리계획’은 ▲생활환경 ▲공사현장 ▲도시설계 ▲도민참여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중점 관리 과제 선정과 과제별 실행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포함해 완성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사가 신규 추진하는 3기 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에 시범적용해 주민들이 미세먼지 관리계획을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 할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사의 ‘미세먼지 저감 관리계획’수립은 지방공기업 실정에 맞게 실현가능한 계획 수립으로 미세먼지 관리 방안을 체계화하였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이번 저감 관리계획 수립 및 실천을 통해 쾌적한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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