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검단 마전지구 내 미매각 잔여 체비지가 수의계약으로 매각된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는 토지구획정리사업 내 매각토지는 9필지 4,660.2㎡규모로 오는 6월 4일까지 매각, 단독.다세대.연립 용도 토지로 잔금 납부즉시 토지 사용이 가능한 지역이다.

토지대금 납부조건은 계약금 10%, 계약일로부터 3개 월 이내 중도금 40%, 계약일로부터 6개 월 이내 잔금 50%를 납부해야 한다.

서구 검단지역에 위치한 마전지구는 검단신도시와 인접하고, 당하·검단1·불로지구의 중심에 있어 도심생활 인프라와 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매각공고, 현장방문, 지구단위계획, 인허가 등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하고 매수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지역개발팀(☎032-440-5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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