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박영우 인천 동구의회 부의장이 제4회 대한민국 휴먼리더대상 지방자치주거문화개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행정안전, 지방자치주거문화개선, 자산관리, 환경기업, 지방자치의정혁신, 장애인일자리지원 등 11개 부문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박 부의장은 3선 구의원으로 그간 구민의 복지향상과 관련된 조례 20여 건을 발의했다. 특히 인천시 동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서 일자리·교육·주거·교통·문화·복지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부의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안 사항들이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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