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연수구에서 미국인 코로나19 확진자 나왔다.
인천시에 따르면 미국 국적인 A(5·7남)씨는 모 항공기 승무원으로 지난 24일 미국 시애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 25일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3~24일 인천공항 입국 후 공항 셔틀버스로 연수구 송도 한 호텔로 귀가했으며 양성판정에 따라 현재 인하대병원으로 이송, 격리 치료 중이다. 접촉자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출국조치할 예정이다.
시 방역 당국은 현재 인천공항검역소에 항공기 승무원 및 탑승객 파악을 요청한 상태며 이에 따라 인천시 26일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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