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이규생(65·사진) 전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이 24일 초대 민선 인천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선거인 379명 중 357명이 참가, 이 당선인은 225표를, 김용모 후보는 132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2010년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에 발탁되면서 시체육계와 인연을 맺었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집행위원, 인천유나이티드 이사,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초대 민선 회장 임기는 2023년 1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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