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해군2함대 황도현함 장병들이 23일 백령도 천안함 위령탑 인근 해상에서 천안함 46용사 10주기 추모행사를 앞두고 헌화를 했다.
이날 2함대 황도현함 장병들은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이 바다를 굳건히 사수하겠다”며 천안함 46용사 해상위령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400t급 황도현함은 유도탄고속함으로 제2연평해전 전사자인 황도현 중사의 이름을 함명으로, 2015년부터 2함대에서 서해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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