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스마트에코시티 종합계획...내년 2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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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스마트에코시티 종합계획...내년 2월 완료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3.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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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는 최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서구, 스마트에코시티 조성과 관련,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수행 기간 동안 스마트에코시티위원회 자문 및 실무 워크숍을 병행, 내년 2월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에코시티 구현을 위한 기본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서구의 현재 모습을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탈바꿈시켜 환경과 도시가 공존하는 사례 중심의 공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서구는 지난해부터 스마트에코시티 조성을 추진, 그 첫 단계로 기본구상 용역을 거쳐 54개 연계사업을 발굴, 후속 조치로 최근 스마트에코 건축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지난 1월에는 대만 타이중과 싱가포르 해외 비교시찰에서 발견한 스마트에코시티 모델을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접목해 지역별, 용도별 추진 방침을 마련했다. 스마트에코시티 종합계획 계약 절차는 3월 말 마무리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구민이 행복한 도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구 곳곳이 어떤 변화를 맞이해나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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