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항만시설 점검 "국민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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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항만시설 점검 "국민불편 최소화"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3.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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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항만공사]
[사진=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오는 27일까지 인천항 항만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여객터미널과 부두, 잔교 등 여객수송시설, 그리고 해빙기 안전사고에 취약한 대형건설현장 등 23곳에 대한 안전취약요인을 조사・발굴해 이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항만시설물의 경우 구조물 균열 및 변형과 지반침하 등을 중점 점검하고, 대형건설현장은 해빙기 취약공정 안전조치 및 근로자 보호조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해당 문제점을 현장조치 또는 보수계획에 반영, 항만시설물과 건설현장에서 발생가능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최준욱 사장은 “특별점검으로 사전에 안전취약요인을 찾아 선제적으로 해당 문제점을 제거, 항만이용자 및 국민들에게 미칠 수 있는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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