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중부소방서가 오는 3월31일까지 4.15 총선 사전투표소 및 투·개표소 소방특별조사에 나선다.

투·개표소 88곳 관련시설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점검,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으로 선거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투·개표소 건물 내 소화기 비치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당일 근무자 안전교육에 관한 사항 등을 점검하게 된다.

하해근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투·개표소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안전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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