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단체 "인천의료원, 코로나19 노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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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단체 "인천의료원, 코로나19 노고에 감사"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3.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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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의료원]
[사진=인천의료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의료원 격려 방문 또한 줄을 잇고 있다

인천의료원에는 12일 현재 21명 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 치료 중이며 이에 따른 의료진의 팽팽한 긴장감은 피로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인천의료원에 지난 11일 20여 단체장이 모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부평 비영리단체인 큰사랑 큰나눔 최영민 회장과 노태손 시의원 등이 방문해 의료진 노고를 격료하며 3백여만 원 상당 핸드크림을 전달했다.

또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의료진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간식을 기증, 적은 수의 공공병원으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있는 모든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조승연 원장은 “최근 인천에도 확진자가 대거 발생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힘들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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